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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이야기
  • Story #01
    우리가 처음 만난 순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잊지 못할 첫 만남의 순간이 있습니다.

    파우치의 마스코트인 밤비도 마찬가지였어요. 파우치의 리더인 밤비 아빠가 강아지를 키우기로 마음 먹고 보더콜리 가족을 만나러 갔을 때, 여러 강아지들 틈에서 가장 구석에 움츠리고 있던 작은 아이가 눈에 띄었다고 해요. 다른 형제들은 씩씩하게 뛰어놀고 있었는데 이 아이만은 볼품없는 털 색깔에 잘 먹지도 못해 축 처진 모습이었죠. ‘지금은 약해 보여도, 책임감 있게 잘 돌보면 힘차게 자라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마음속에선 이미 밤비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보더콜리 강아지들은 귀가 살짝 여우처럼 서는 시기가 있습니다. 가족으로 맞이한 아기 강아지가 꼭 디즈니 영화에 나오는 ‘밤비’같았어요. 털 색도 비슷했고요. 그렇게 이름을 ‘밤비’라 지었습니다. ‘어린 밤비가 숲 속의 힘든 여정을 이겨내며 멋진 존재로 성장하는 것처럼, 이 작은 강아지도 용맹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는 마음이 담겨 있었어요.
  • Story #02
    밤비의 2살, 아빠의 고민
    밤비가 2살 무렵이 되었을 때 밤비 아빠는 “혹시라도 아프거나 다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보험상품 개발자인 밤비 아빠는 기존 보험을 살펴봤지만 대부분 보장이 별로였죠. 이런 보험은 ‘반려동물이 아플 때 끝까지 지켜주는 보험’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밤비 아빠는 제대로 된 보험이 없다면,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라고 마음먹었고, M사의 국내 첫 장기 펫보험인 P보험을 만들었습니다. 반려동물을 오래도록 책임지고 싶은 밤비 아빠의 철학을 담아 20세까지 보장하고, 보장 범위도 넓혔어요.

    그로부터 벌써 6년이 흘렀어요. 밤비 아빠는 지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된 [반려동물이 살아가는 동안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진짜 보험]을 다시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것이 바로 파우치 펫보험입니다.
  • Story #03
    밤비, 파우치의 심볼이 되다
    처음 만났을 때는 작고 힘 없어 보였지만 책임감과 사랑으로 돌보니 점차 씩씩한 반려견으로 자라난 밤비는, 파우치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파우치의 심볼에 밤비를 담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우치는 밤비 아빠가 직접 만들었던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이 살아가는 동안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진짜 보험을 완성해 나가려 합니다.

    우리 모두에겐 밤비 같은 특별한 존재가 있습니다. 파우치는 그 특별한 존재가 오래도록 지켜질 수 있도록 펫보험이라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방법으로 여러분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칠칠이 & 팔팔이 이야기
  • Story #01
    너희 엄마는 어디 계시니?
    팔팔이 이야기

    최고 기온이 38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여름이었어요. 출근길 회사 뒤에서 꼬질꼬질한 흰 아기 고양이가 울고 있는 걸 발견했죠. 엄마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함부로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며칠을 지켜본 끝에 정말 혼자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결국 집에 데리고 왔더니 제 어깨 위에 올라와 골골 소리를 내며 애정을 표현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지금은 온 집안 곳곳을 누비며 가장 높은 곳에서 의젓하게 가족들을 내려다보는 멋진 성묘가 되었답니다.
  • Story #02
    우주 제일 겁쟁이 고양이 발견
    칠칠이 이야기

    칠칠이는 팀 파우치가 첫 장기 펫보험을 출시했을 때쯤 회사 뒤편 하수구에 살던 아기 고양이였어요. 공사를 앞두고 하수구를 막아야 해서 구조했는데, 갖은 방법을 다 써도 겁이 많아 나오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어요. 간신히 먹이로 유인해 억지로 꺼내어 작은 박스에 넣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갑자기 턱을 쭉 들더니 눈을 지그시 감으며 좋아하더라고요.

    칠칠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제 머리카락이에요. ‘꾹꾹이’와 ‘쭙쭙이’를 시도 때도 없이 하면서 엄청 행복해 해요.  끝나면 제 머리는 엉망이 되지만 이 행복한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는 게 또 보호자의 마음이잖아요?
  • Story #03
    말로 하지 않아도, 사랑
    칠칠이와 팔팔이는 어릴 적부터 같은 집에서 자라, 매우 친한 사이예요. 집안이 조금 쌀쌀해지고 집사들도 자리를 비우면, 햇빛이 제일 잘 드는 곳에 나란히 배를 깔고 누워 서로를 그루밍해주죠. 꼭 붙어 있기도 하고요. 이 둘을 보며 집사들은 ‘사랑하며 사는 방법’을 배웁니다. 각자의 공간을 존중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기꺼이 상대의 귓속까지 핥아줄 수 있는 관계 말이죠.

    겨울에는 보일러가 들어온 따뜻한 아랫목에 함께 누워 서로 체온을 나누는 시간이 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간입니다. 칠칠이와 팔팔이가 온몸으로 주는 온기와 애정 덕분에, 겨울이 더욱 포근하게 느껴지거든요.
  • Story #04
    모든 행복의 출발점 = 건강
    팀 파우치의 첫 펫보험과 같이 시작된 칠칠이 팔팔이의 묘생은 어느덧 만 5세를 넘어가고 있어요. 사실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몇 달 씩 링웜과 진드기 치료를 하느라 몇 백만원이 들기도 했죠. 놀다가 발톱이 빠져서 다친 적도, 체리아이가 생겨 급히 반차를 쓰고 병원에 다녀온 일도 있었어요.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하고 있지만 신장수치들이 정상범위 안에서도 위쪽에 있을 때면 불안한 상상으로 가득차곤 해요. 그리고 생각하죠. 이 까망 하양 친구들과 영원할 수는 없지만, 사는 동안 이 친구들이 가장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이죠.

    파우치는 반려동물들이 많이 아프기 전에 얼른얼른 병원에 가서, 더욱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세상을 그리고 있어요. 칠칠 팔팔이도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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